아이폰 사진 속 글자 복사하기: 라이브 텍스트로 텍스트 추출하는 법
아이폰에는 사진 속 글자를 그대로 인식해 복사할 수 있는 "라이브 텍스트" 기능이 있어요. 명함, 영수증, 안내문, 와이파이 비밀번호 같은 걸 손으로 다시 칠 필요 없이 길게 눌러 복사하면 됩니다. 사진 앱뿐 아니라 카메라 미리보기에서도 바로 인식돼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진을 열고 글자 부분을 꾹 누르거나, 화면 구석의 텍스트 인식 아이콘을 누르면 글자가 선택됩니다. 그다음 복사·전화·번역까지 할 수 있어요.
01사진 앱에서 글자 복사하기
- 사진 앱에서 글자가 있는 사진을 엽니다.
- 인식할 글자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 글자가 선택됩니다(평소 텍스트 선택처럼 핸들이 생겨요).
- 또는 사진 오른쪽 아래에 "텍스트 인식" 아이콘(글자가 들어간 네모)이 보이면 누릅니다.
- 원하는 부분을 선택하고 "복사"를 누르면 메모·카톡 등에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면 바로 전화·문자, 주소면 지도 열기, 외국어면 번역 메뉴가 함께 떠요.
02카메라로 즉석에서 인식하기
사진을 찍지 않아도 됩니다. 카메라 앱을 글자에 비추면 글자 위에 인식 표시가 뜨고, 오른쪽 아래 텍스트 인식 아이콘을 누르면 그 자리에서 복사할 수 있어요. 종이 문서를 빠르게 옮길 때 편합니다.
03기능이 안 보일 때
라이브 텍스트는 iOS 15부터 제공됐지만, 한국어 인식은 iOS 16부터 지원됩니다. 기기는 iPhone XR·XS(2018년 출시, A12 칩) 이상이면 쓸 수 있어요. 안 보이거나 한국어가 안 읽히면 다음을 확인하세요.
- 설정 > 일반 > 언어 및 지역 에서 "라이브 텍스트"가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 iOS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합니다.
- 너무 흐리거나 작은 글씨, 손글씨는 인식이 잘 안 될 수 있어요.
04이런 데 쓰면 좋아요
라이브 텍스트는 이런 순간에 특히 편해요.
- 명함의 전화번호를 꾹 눌러 바로 연락처에 저장하기.
- 영수증·청구서의 금액이나 계좌번호를 메모로 옮기기.
- 외국어 안내문을 인식해 그 자리에서 번역하기.
- 와이파이 비밀번호나 제품 일련번호처럼 길고 헷갈리는 문자를 오타 없이 복사하기.
손으로 옮기다 한 글자 틀리기 쉬운 정보일수록 효과가 큽니다. 인식한 글자는 선택 후 메뉴에서 복사·공유·번역까지 이어서 할 수 있어요.
05체크리스트
- 사진 앱에서 글자를 꾹 눌러 선택해 봤는가
- 텍스트 인식 아이콘(오른쪽 아래)을 찾아봤는가
- 카메라 미리보기에서도 인식되는지 해봤는가
- 설정 > 일반 > 언어 및 지역에서 라이브 텍스트가 켜져 있는가
- iOS가 최신 버전인가
- 인식이 안 되면 더 밝고 또렷한 사진으로 다시 시도했는가
06주의할 점
라이브 텍스트는 글씨가 또렷할수록 정확합니다. 흐린 사진, 멋 부린 글꼴, 손글씨는 틀리게 읽을 수 있으니 복사한 내용(특히 숫자·계좌·비밀번호)은 한 번 눈으로 확인하세요. 또 기능 제공 여부와 메뉴 위치는 iOS 버전과 기기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민감한 정보가 담긴 사진을 인식해 아무 데나 붙여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07안드로이드폰은 '구글 렌즈'로
아이폰의 라이브 텍스트에 해당하는 기능이 안드로이드에도 있어요. 바로 구글 렌즈입니다.
- 갤러리나 구글 포토에서 사진을 연 뒤 화면 아래 구글 렌즈 아이콘을 누릅니다.
- 인식된 글자 위를 손가락으로 드래그해 선택하고 복사합니다.
- 카메라나 구글 렌즈 앱으로 실물 문서를 비춰도 그 자리에서 글자를 따올 수 있습니다.
기종에 따라 메뉴 위치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구글 렌즈"만 기억하면 안드로이드에서도 똑같이 글자를 뽑아낼 수 있어요. 인식한 글자에 오타가 있으면 붙여넣은 뒤 한 번만 훑어 고치면 되고, 표나 여러 줄도 대체로 순서대로 잘 따와집니다. 사진 속 QR코드나 링크도 같은 방식으로 눌러 바로 열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 직접 해보니
저는 이 기능 일 할 때 너무 너무 편하게 자주 사용하는 기능에요. 굳이 하나 하나 입력 할 필요 없이 이미지에 있는 글자 바로 복사 붙여놓기! 너무 좋은 기능입니다!
마무리
사진 속 글자를 다시 타이핑하던 시대는 지났어요. 아이폰이면 꾹 눌러 복사, 카메라로 즉석 인식 — 이 두 가지만 기억하면 명함도 안내문도 몇 초면 옮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