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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온라인 재발급 신청, 사진 때문에 두 번 반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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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여권 유효기간이 다 돼서 재발급을 알아봤는데, 기존 여권이 있는 성인은 온라인으로 신청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 구청 안 가도 된다니 반가웠죠. 그런데 신청서보다 사진에서 막혔습니다. 집에서 찍어 올린 사진이 두 번 반려됐어요. 결국 사진관에서 다시 찍고 통과했고, 수령만 직접 가서 했습니다. 목차 01 온라인 재발급이 되는 경우, 안 되는 경우 02 셀프 사진, 두 번 반려된 이유 03 수령은 직접 방문, 신분증 지참 04 유효기간 만료 전에 알았으면 좋았을 것 01 온라인 재발급이 되는 경우, 안 되는 경우 여권 발급은 무조건 방문인 줄 알았는데 재발급은 달랐어요. 전자여권을 한 번 발급받은 적 있는 성인 이라면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재발급 신청이 됩니다. 지문 같은 정보가 이미 등록돼 있어서 가능한 구조예요. 반대로 생애 첫 여권이거나 미성년자라면 방문이 필요합니다. 저는 기존 여권이 있어서 온라인 대상이었어요. 신청서 작성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기존 여권 정보 넣고, 수령할 기관을 고르고, 수수료를 결제하는 흐름이에요. 수령 기관을 고를 때 하나 알게 된 게, 꼭 주소지 구청이 아니어도 된다는 점이었어요. 회사 근처 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어서 점심시간에 찾으러 가기 좋았습니다. 여기까지는 순조로웠어요. 문제는 사진이었습니다. 수수료도 카드로 그 자리에서 결제돼서, 서류상 준비물은 사실상 사진 하나였어요. 02 셀프 사진, 두 번 반려된 이유 여권 사진 규격이 까다롭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사진관 갈 시간을 아끼고 싶어서 집에서 찍어 봤어요. 흰 벽 앞에 서서 조명 맞추고 몇십 장을 찍었습니다. 그중 제일 나은 걸 골라 올렸어요. 며칠 뒤 반려 안내가 왔습니다. 사유는 배경 문제였어요. 제 눈에는 흰 벽인데 심사 기준으로는 균일한 흰색이 아니었나 봅니다. 조명 때문에 한쪽에 옅은 그림자가 있었던 것 같아요. 오기가 생겨서 더 밝은 곳에서 다시 찍어 올렸는데 또 반려됐습니다. 이번엔 얼굴 부위 기준이었어요. 규격표를 다시 읽어 보...